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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종 前차관 영장심사 출석…‘삼성 후원 요청’ 놓고

김 종(55)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서 ‘비선 실세’ 최순실(60·구속기소)씨 조카 장시호(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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