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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훈 꺾은 아부가우시 ‘올해 태권도선수상’ 영광

지난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‘태권스타’ 이대훈(24·한국가스공사)을 꺾고 요르단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아흐마드 아부가우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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