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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무대 정상 복귀한 박태환, 金 7개 안고 귀국

시련을 극복하고 국제무대 정상에 복귀한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(27·인천시청)이 올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가뿐한 마음으로 한국에 돌아왔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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