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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“도움 될 자신 있을 때 왔다”

“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을 때 들어왔다.”KBO리그 자유계약선수(FA) 사상 최고액(4년 150억원)으로 고향 팀 롯데에 복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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