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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민 “힘들 땐 좋아한 선배들 작품 찾아봐…이 길을

이제 배우 박정민은 빼도 박도 못하는 만 서른이다. “20대가 고무적이었던 것은 꿈이 배우라는 것을 스물세 살 즈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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