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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다시 주저앉은 엄마 “매일 선체 보며 기다리는 것도

새벽부터 위패 들고 마지막 항해 뒤따라… 해수부, 보안시설 이유로 항만 참관 제지 “세월호 선체가 들어오는데 역한 냄새가 진동하더라고요. 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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