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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인비·허미정 “메이저 우승 보인다”…톰프슨 3타차 추

부활한 골프 여왕 박인비(29)가 8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.박인비는 2일(한국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랜초미라지의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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