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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화를 담은 ‘택시운전사’…쓸쓸한 실존인물 추모비

광주 북구 망월동 옛 5·18묘역 들머리에 세워진 위르겐 힌츠페터 추모비는 3일 시든 국화 화분과 빛바랜 노란 리본만이 곁을 지키고 있었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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