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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에서 3시간 만에 선수촌 입성…카메라 세례에 미소 짓

검은 털모자에 인공기 배지 건물 들어가 한국 TV 곁눈질 날씨 질문받은 렴대옥 “춥다”1일 오후 6시 9분쯤 원길우(체육성 부상) 선수단장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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