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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준희양 암매장 친부·동거녀 첫 재판…방청객 고함

“너희가 사람이냐. 사람이야.”고준희(5)양 암매장 사건 첫 재판이 7일 전주지법 2호 법정에서 열렸다. 재판 과정에서 일부 방청객은 피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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