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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여정, 임신한 상태로 방남…남북관계 개선 의지”

지난 9일 특사 자격으로 방남해 2박3일간 일정을 소화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보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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