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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“아빠라 부르라던 선생님… 치마 속에 손 집어넣

허벅지 만지는 등 상습 성추행 진학에 문제 될까 신고 못 해 졸업·재학생 SNS로 힘 모아 “친구는 담임 선생님을 ‘성폭력 유단자’라고 불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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