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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공원서 33년간 관람객 맞은 명물 코끼리 ‘칸토’

서울대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지난 33년간 즐거움을 줬던 수컷코끼리 칸토(약 40세 추정)가 숨졌다. 서울대공원은 지난 3년간 발톱 농양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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