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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컵] 마라도나, 손가락 욕으로 또 구설…“웃음거리

전설적인 축구 선수이자 악동으로 통했던 디에고 마라도나(58·아르헨티나)가 또 구설에 올랐다. 이번에는 ‘손가락 욕’이다. 아르헨티나는 2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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