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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40년 지기’ 박근혜·최순실 같은 날 2심 선고…도합

‘국정농단 사건’의 주범 박근혜(66) 전 대통령과 그의 ‘40년 지기’인 ‘비선 실세’ 최순실(62) 씨는 24일 같은 법정에서 연달아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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