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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쉬는 시간, 여자만 전화업무 강요” “동료가 오빠라고

기관사·부기장·목수·생산직 노동자 참석 ‘여자는 못하는 일’ 여기는 시선 고충 토로 “성별 분업의 벽은 콘크리트 천장” 지적“남성 기관사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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