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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 번만 만나달라”는 김용균들의 외침… 文대통령 응답

“위험의 외주화 금지·비정규직 철폐하라” 비정규직 100인 대표단 靑 앞까지 행진 유족·대책위, 철저한 진상규명 등 요구 文, 27일 김용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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