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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수 대법원장 “‘사법농단’ 수사 불가피…민낯 공개해

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혔다.김 대법원장은 2일 오전 10시 대법원청사 1층 대강당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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