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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위비 ‘50억弗 몽니’ 부리며 자리 박찬 美… 연내

美 “역외부담 등 새 항목 신설 대폭증액” 韓 “기존 틀 내 주한미군 주둔비만 부담” 두 수석대표 이례적 브리핑 ‘장외 신경전’ 이혜훈 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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