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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우 신화’ 1세대 기업인 김우중 전 대우 회장 별세

만 30세에 창립… 해외시장 개척 주력 외환위기 때 부도 직전 국내 2위 기업 말년엔 동남아 4개국 청년사업가 배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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