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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“노조 방해 몰랐어도 면책 안 돼”… ‘삼성 2인

‘이재용 최측근’ 이상훈 의장 1년 6개월 강경훈 등 7명 법정구속 등 26명 ‘유죄’ 위장도급 혐의도 인정… 향후 재판 관심‘삼성전자서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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