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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손으로 황소 잡는 ‘당수왕’… 프로레슬러 천규덕 별세

맨손으로 황소를 때려 잡는 ‘당수왕’으로 이름을 날렸던 한국 프로레슬러 1세대 천규덕씨가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. 88세. 현란한 테크닉을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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