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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복구 엄두도 안나” “소 울음 소리 듣고도 발길 돌려

“마을 물바다 89세 평생 처음” 망연자실마을 곳곳 뼈대 휘어진 시설 비닐하우스 황톳물에 잠긴 가재도구들 골목길 빼곡축사 잠겨 소 1000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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