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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경 “공무원 월북 판단… 인위적 노력없이 갈 수없는

“北, 실종자 이름·나이·고향·키 등 파악”1m 부유물에서 발 저어 갔을 가능성단순 표류였다면 남서쪽 이동했을 것3억여원 채무… 월북 의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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