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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그분’ 실명 거론되자 회견 자처… 조재연 “중대 명예

대장동 개발 특혜·비리 의혹과 관련해 정영학 녹취록 속 ‘그분’으로 지목된 조재연(66·사법연수원 12기) 대법관이 23일 대법원에서 기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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