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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상화폐 37억 빼돌린 코인업체 임원 징역 5년

투자자 전체의 53% 규모 코인 개발업체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가상화폐 30여억 원을 빼돌린 40대에게 징역 5년 형이 선고됐다. 7일 법원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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