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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軍에 붙잡힌 프랑스언론 통역사, 9일간 끔찍한 폭행‧

우크라이나를 취재하는 프랑스 언론사의 현지 코디네이터 겸 통역사로 일하는 민간인이 러시아군에 붙잡혀 끔찍한 고문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.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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