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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인 살해한 21살 러軍 병사의 자백 “한발에 쓰러졌

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약 70여일 만에 러시아 군인이 전범 피의자로 우크라이나 법정에 섰다. 21살의 피의자는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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