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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도 국빈처럼”… 영빈관 ‘인증샷’에 춘추관 ‘대변인

가족·커플 등 200여명 인파 몰려“감격스러워… 본관도 가보고 싶어”문화재청 “다른 건물도 순차 공개”“어머 자기, 대변인 된 것 같네.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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