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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민지 한국여자오픈서 새역사 쓸까… 대항마는 박현경·유

박민지(24)가 40년 만에 올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. 성공하면 구옥희 이후 40년만의 대기록이다. 박민지는 16일부터 나흘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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