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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곤 분노가 정권 바꿨다… 콜롬비아 게릴라 출신 대통령

경제난·불평등 탓에 페트로 선택페루·칠레 이어 또 좌파 대통령중남미 국가 ‘핑크 타이드 시즌2’남미의 대표적 친미 보수 국가인 콜롬비아에서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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