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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 강아지는 내 딸…병가 허락해달라” ‘반려견 병가’

아르헨 직장인 콜레티 “나의 유일한 가족”병원 25㎞ 떨어져 있어…질병으로 위중직장 상사 “법·노동계약에 없어” 거부헌법 전문가 “지각 있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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