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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5경기 차 5위 초접전… ‘공호상박’ 숙명의 3연전

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를 놓고 벌이는 싸움이 선두 다툼보다 치열하다. 5위 KIA 타이거즈가 7연패 수렁에 빠진 사이 6위 NC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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