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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르빗슈 MLB 데뷔 10년 만에 첫 NL ‘이주의 선

김하성(27)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일본인 에이스 팀 동료 다르빗슈 유(36)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(MLB) 무대 데뷔 10년 만에 처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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