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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최악 홍수’ 파키스탄 찾은 안젤리나 졸리…“세계가 관

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(46)가 파키스탄의 홍수 피해 현장을 찾았다. 20일(현지시간) PTV 등 파키스탄 매체에 따르면 졸리는 이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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