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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‘16강 恨’ 풀다… 세네갈 새 역사 쓴 쿨리발

프랑스 국적을 포기하고 ‘테랑가의 사자’ 유니폼을 선택한 칼리두 쿨리발리(첼시)가 부모의 나라 세네갈을 20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끌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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