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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녀들 숨비소리가 불안하다… 3년간 21명이 숨졌다

지난달 11일 오전 9시16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신갱물공원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조업에 나선 70대 해녀 A 씨가 물에 떴다. A씨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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