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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할머니 장례…친조부모 아니라고 ‘경조휴가’ 없다면 차

국가인권위원회(인권위)는 직장에서 친조부모의 상사(喪事)에만 경조휴가·경조금을 주는 사내 복리후생 제도는 차별이라고 판단했다. 외가의 상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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