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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우절 거짓말처럼 떠난 장국영…죽음 둘러싼 의혹들

“마음이 피곤해 세상을 사랑할 마음이 없다(感情所困無心戀愛世).”20년 전 오늘 오후 7시 6분. 장국영(張國榮·장궈룽)은 이 말을 남기고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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