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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사리 장마·고사리 길잃음·고사리명당…고사리에 울고 웃

지난 4일 오전 11시쯤 표선면 성읍리에서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. 소방본부 구급대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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