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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펜싱 올림픽 첫 금 김지연 은퇴…14년간의 사브르 국

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김지연(35)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한다. 30일 김지연은 “최근 대한펜싱협회에 국가대표 은퇴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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