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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년 기다렸다… 12살 차 신유빈-전지희 최소 동메달

신유빈(19·대한항공)과 전지희(31·미래에셋증권)가 ‘유럽 챔피언’을 꺾고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첫 (동)메달을 확보했다. 신유빈-전지희 조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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