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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억원 내고 목숨 포기 각서… 갑부들의 ‘요지경 극한체

타이태닉호의 잔해를 구경하겠다며 25만 달러(약 3억 4000만원)를 내고 잠수정에 탔다가 대서양에서 실종된 이들은 운영사의 책임을 묻지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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