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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서 6·25 행사… ‘귀환 못한 용사’ 기린 빈 테이

“나는 외조부를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지만 막내딸이었던 어머니는 항상 외조부의 유해를 찾기만을 바랐습니다.”(6·25전쟁 실종 장병의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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