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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루키서 에이스로… 장준, 막판 ‘금빛 발차기’

단 1초 남기고 상대 넘어져 우승16강부터 결승까지 경기력 압도혼성 단체전은 中에 막혀 은메달 한국 태권도의 간판 장준(23·한국가스공사)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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