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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‘하하’ 저기서 ‘호호’… 행복 가득한 송파

1988년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는 호돌이와 호순이였다. 당시 많은 대학생은 이 캐릭터 복장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했다. 어느덧 14년 뒤인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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