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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연봉 3000만원, 모두 기부…추추트레인 ‘라스트

또 한 명의 전설이 그라운드를 떠난다. 프로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(41)가 내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24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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