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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만원짜리 케이크 뭉개져 배달… ‘크리스마스 악몽’ 선

일본 유명 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손된 케이크를 고객들에게 배송해 사과에 나섰다고 27일 NHK방송 등이 전했다. 보도에 따르면 다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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