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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년간 도피한 中살인범 잡고 보니…승려·두 아이 아빠

중국에서 살인사건의 범인이 23년간의 도피 끝에 붙잡혔다. 그는 승려와 두 아이의 아버지라는 이중생활을 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. 지난달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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