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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니·카일리제너 옆 ‘꽃미남 경호원’…외모 때문에 잘렸

2022-2023년 멧 갈라의 모델 겸 환영 인사(경호)로 활동했던 모델 유지니오 카스니기(27)가 “잘생긴 외모로 셀럽보다 주목받았다고 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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